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청주 도심에서 발생한 끔찍한 교통사고는 다시 한 번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30일 낮 12시 42분, 청주시 수곡동의 남중삼거리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를 대기 중이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모닝 승용차는 다른 차량들과 연쇄 충돌을 일으켰고, 그 결과 3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사고차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가 비상등을 켜고 빠른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는 점에서 과속이 사고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도심 속으로, 특히 학교 인근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학교 주변은 서행운전이 필수적인 곳으로, 이를 무시한 과속은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
이와 같은 사고에서 가장 큰 교훈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얼마나 큰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과속과 불법 운전이 결과적으로 9명의 사상자를 낳았고, 그 중 3명은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사고 차량 운전자가 좀 더 조심운전을 하고 서행을 했더라면, 그 피해자들의 고통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교통사고 뉴스를 접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고는 과속, 신호 위반, 불법 주정차 등 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다. 특히 운전자가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운전했다면 사고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는 말처럼,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과속을 하지 않고, 법규를 지키며,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운전 습관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이다.
또한, 사고 후에는 피해자들의 가족들이 겪는 상실감과 고통을 생각하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법적 처벌과 함께 철저한 교육과 계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과속과 신호 위반, 불법 운전은 우리가 자주 경고받는 일이지만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은 돌이킬 수 없다. 우리가 지금 실천해야 할 것은 '안전 운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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