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데스크시각]""괴물 폭우와 폭염, 농산물 가격 폭등에 소비자 시름 깊어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20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폭염이 교차하면서, 소비자들의 식탁 물가는 급격히 오를 전망이다. 특히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비 피해가 이어지며, 많은 농작물이 침수되고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여름, 기상 이변으로 인해 수박과 벼 등의 농작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서산을 비롯한 마늘 주산지와 수박 주요 산지인 부여, 논산, 충북 청주 등지에서는 극심한 호우로 3344㏊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이와 같은 피해는 결국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그 결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더욱 상승할 수밖에 없다.

특히 수박의 경우, 평균 가격이 2만 1021원에서 2만 9600원으로 40.81% 급등했다. 평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양배추와 같은 채소류 역시 가격 상승이 예고되며, 평년 가격보다 26% 이상 오른 상황이다.

기후 변화가 더욱 심화됨에 따라, 배추, 상추, 깻잎 등 기후에 민감한 채소와 파, 고추, 양파 등의 가격도 불안정한 상태다.

매년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농산물이 피해를 입는 현상은 이제 더 이상 예외가 아니게 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가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기상 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농업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기후 변화가 계속해서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지금, 식탁 물가를 지키기 위한 국가와 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데스크시각]""괴물 폭우와 폭염, 농산물 가격 폭등에 소비자 시름 깊어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