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고작 100년 남짓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살아가는 삶은 종종 의미를 잃기 쉽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오랫동안 아프기만 하다면 그 삶은 자신도, 가족도 지치게 만듭니다.
반면, 인생이 조금 짧더라도 멋지고 가치 있게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지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삶이었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누군가는 등산을 하며 건강을 챙기고, 누군가는 파크골프를 즐기며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취미를 찾고, 노래교실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하루를 보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집 안에만 머물러선 안 됩니다. 사람들과 대화하고, 함께 웃고, 때론 가벼운 일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생깁니다. TV만 보며 하루를 보내다 보면 외롭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웃을 일이 많지 않더라도 웃으며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즐거움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찾아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중에는 삶을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늘 부정적이고, 남을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이들입니다.
남의 성공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은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합리화에만 급급한 사람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했을 때 머리를 숙일 줄 압니다. 반면, 자존심만 앞세우고 사과를 모르는 사람은 결국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처럼, 초기에 사과하고 수습하면 될 일을 질질 끌면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웃으면서 살아도 모자란 인생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배려와 인품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떤 사람과 함께하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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