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웃을 일이 없어도 웃을 일을 만들어 보며 살아갑시다.
얼굴을 찡그리고 남을 험담해 봐야 나에게 돌아오는 건 불쾌한 감정뿐입니다. 내 입만 더러워지고, 마음도 점점 비뚤어집니다.
길가에 피어난 꽃을 보면, ""참 예쁘다"", ""어쩌면 저리도 곱게 피었을까"" 하는 따뜻한 생각을 품어 봅시다. 산을 보면 정신이 맑아지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준 조상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친구나 지인이 작은 선물을 주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히 받고, 나도 뭔가를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 봅시다.
누군가 나를 배려해주거나 좋은 일을 해주었을 땐,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바로 고맙다고 인사합시다. 말은 짧지만, 그 울림은 오래 갑니다.
친구가 잘못을 했다면, 다그치기보다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감싸주고 좋은 방향으로 말해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반대로 내가 잘못했을 땐 변명부터 하지 말고, 고개를 숙이고 진심으로 사과합시다.
""나는 잘못한 게 없고, 모두 상대 때문이야"" 하는 마음은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오히려 ""내가 부족했어. 내 탓이야""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줄 알아야 성숙해집니다.
상대의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말처럼, 내가 어떤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칭찬은 큰 힘이 있습니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잖아요.
우리는 칭찬에 인색한 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칭찬하면, 그 사람은 나에게 더 호감을 느끼고,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칭찬은 돈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기왕이면 좋은 말을 아끼지 말고 자주 건네 보세요.
남의 험담이나 뒷이야기는 내게 아무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남을 존중해야, 그 사람도 나를 존중합니다.
내가 상대를 함부로 대하면, 결국 그 대가는 내게 돌아옵니다.
웃으며 살아도 인생은 짧습니다.
이제는 나이만큼 생각도 깊어지고 마음도 넓어져야 할 때입니다.
상대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다면 속으로 삭히지 말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풀어보세요. 서로 미워하고 분노하면 결국 둘 다 손해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진정한 ‘이긴 사람’입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나만 외롭게 만듭니다. 때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고집을 꺾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소인배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잃고, 결국엔 안쓰러운 사람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도 순해져야 합니다. ‘이순(耳順)’이라는 말처럼, 어떤 말을 들어도 담담히 받아들일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분노로 반응하는 삶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포용력,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의 인격과 인품이 빛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됩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부족함을 보듬고,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회,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시기, 미움, 원망은 버립시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 번 더 좋은 인생을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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