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8일, 세종을 비롯한 충청 지역은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길을 걸을 때마다 불쾌한 더위에 몸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야외로 나갔습니다. 특히, 대전 대덕구의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가족 단위로 나선 시민들로 가득한 수영장은 활기차고 행복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물속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의 표정은 모두 즐거움으로 빛났습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물속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더위를 잊은 듯 소리를 지르며 놀았고, 부모들은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공원 곳곳에 울려 퍼졌고, 그 모습은 참으로 즐거워 보였습니다.
한 아이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수영장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학원과 공부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엄마는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신나고 시원해 보여요. 저도 물속에서 같이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물가를 찾게 됩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 계곡, 바다는 여름의 필수적인 피서지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물가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학원과 학교를 떠나 여름 방학을 즐기며, 어른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풀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 여름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순간들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BEST 뉴스
-
[데스크칼럼]세계를 경험하는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사회는 글로벌 시대다.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과 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라는 ‘우물 안’에 머물러서는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역시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
[데스크칼럼]“사람은 본 만큼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꿈꿀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이들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아직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
6,000원의 행복, 이 정도면 감동이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무실에서 한참 기사를 쓰고있는데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점심이나 먹자는 것이었다. 마침 선약이 없었던 터라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지인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한식뷔페 식당의 주소를 알려주며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라고 했다. 취재 기사를 마무리하고 ... -
[데스크칼럼]행정수도 특별법,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김지온 취재본부장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나오자 지역 정가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이... -
[데스크칼럼]의정비 인상, 시민이 납득할 근거가 먼저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7%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의정비심... -
[데스크시각]상가공실 발상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충청권 상가 공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자체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상가시장에 적색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게 문을 닫은 빈 점포가 늘면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