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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비용이 들지 않는 최고의 마케팅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친절한 사람도 만나고, 불친절한 사람도 만나게 된다.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겨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싶어진다. 반면 불친절한 사람을 마주하면 기분이 언짢아지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태도는 그만큼 타인의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불친절한 사람에게서는 대...-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2025.12.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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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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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막지 못한 호이안 바구니 배의 매력
김지온 취재본부장 지난해 필자는 아내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모처럼 둘만의 시간이었고, 3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보고 느끼고 즐긴 것이 많은 여행이었다.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호이안 바구니 배 체험이었다. 그날따라 비가 유난히 많이 내려 ‘과연 배를 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먼저 도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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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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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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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의 월요이야기 ]마지막 우편함을 열면서
최민호 시장 새벽에 일어나, 현관문 앞에 배달된 조간신문을 주워들어 펼치면, 신문에서 풍겨 나오는 윤전기 인쇄 잉크의 특별한 냄새와 접혀졌던 신문지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새로운 소식이 함께 신세계처럼 눈앞에 불쑥 나타나곤 했습니다. 아침은 늘 그렇게 시작되어 조반을 들기 전에 저의 의식은 새로운 시각과 감각으로 저의 위(胃)보다 먼저 충만되곤 했습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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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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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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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이라는 말, 이 노인 앞에서 무너졌다
김지온 취재 본부장 우리 사회가 점점 온정이 사라지고 각박해지고 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이웃을 향한 작은 선의는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최근 경주 성건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의 사연은 그 사실을 조용하지만 깊게 증명해 준다. A씨는 얼마 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 돈은 하루하루 폐지를 주워 모은 것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 4월에도 그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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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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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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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앞에 선 평범한 이름 ‘덕희’
김지온 취재본부장 작년쯤이었을 것이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청주의 한 영화관을 찾았다. 그날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화제의 중심에 있던 〈시민덕희〉였다. 중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들까지 극장을 가득 채운 작품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상영관의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박영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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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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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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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이 인생의 품격을 결정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있다.내가 먼저 곱게 말하고 행동해야 상대도 나에게 곱게 대한다는 뜻이다.이 말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진리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말을 너무 쉽게, 함부로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말은 생각나는 대로 뱉어서는 안 된다. 서너 번 곱씹은 뒤에 해야 한다.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2025.1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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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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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에세이]눈은 여전히 내리는데, 정은 사라졌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예전엔 겨울이 참 좋았다.눈이 내리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아무 목적 없이 오솔길을 걷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산속 소나무 가지마다 소복이 쌓인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누군가 정성스레 눈뭉치를 하나하나 올려놓은 듯 정겨웠다. 눈 쌓인 길을 걸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복잡한 잡념마저 말끔히 씻겨 내려가 마음을 쉬게 하는 최고의 힐링 공간...-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2025.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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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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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도지사 직인 찍힌 공문에 연인 대화, 이것이 충북도의 행정 수준인가
김지온 취재본부장 공무원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 최근 충북도지사 직인이 찍힌 공식 문서에 사적인 연인 간 대화가 담겨 배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에는 사안의 성격과 파장이 결코 가볍지 않다. 충북도는 지난 24일, ‘2026년도 스마트 축산장비 패키지 보급사업’과 관련한 공문을 도내 11개 시·군에 발송했다. 해당 공문은 사업 내용의 변동 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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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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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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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선의의 규제가 언론을 침묵시킬 때
김지온 취재본부장 어제(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로 통과됐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언론과 유튜버 등이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 그로 인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헌법이 보장한 언론·표현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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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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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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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다시 불붙는 세종시장 선거… 관록이냐 새 얼굴이냐
김지온 취재본부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출판기념회 개최와 출마 선언이 이어지며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현 시장 외에 뚜렷하게 거론되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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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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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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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앞에서 도망치지 마라, 자신감은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우리가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일을 시작할 용기조차 생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도 쉽게 다가갈 수 없다. 자신감이란 결국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적어도 나는 나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이 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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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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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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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 같던 집에 찾아온 작은 태풍 둘
김지온 취재본부장 요즘 우리 집에는 작은 손님들이 머물고 있다. 유치원 방학을 맞은 외손자들이 놀러 왔기 때문이다. 손자는 둘인데, 모두 남자아이들이다. 큰아이는 7 살, 작은아이는 4살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하지만 남자아이 둘이 모이면 집 안은 금세 전쟁터가 된다. 방과 거실에는 장난감과 블록이 사방에 널리고, 보다 만 그림책은 방 구석에 아무렇게나 놓이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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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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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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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이다
김지온 취재 본부장 사람들의 성격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반면, 어떤 이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을 지닌다. 외향적인 사람은 스스로 중심이 되어 앞장서 일을 이끌어 가려는 반면, 내성적인 사람은 주도적으로 나서기보다 누군가가 시작하면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대체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부담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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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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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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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생을 결정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21세기는 흔히 스피치의 시대, 자기 PR의 시대, 웅변의 시대라고 말한다. 말만 잘해도 어디를 가든 인정받고, 최소한 밥 굶을 걱정은 하지 않는 세상이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관리를 선발할 때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네 가지 기준을 중시했다. 몸가짐, 말씨, 글씨, 그리고 판단력이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사회 역시 이 네 가지를 여전히 중요한 덕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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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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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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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습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습관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말이다. 좋은 습관은 꾸준히 이어가면 되지만, 나쁜 습관은 깨닫는 순간 바로 고쳐야 한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에 몸에 밴 습관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습관은 사소해 보여도 결코 가볍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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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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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비용이 들지 않는 최고의 마케팅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친절한 사람도 만나고, 불친절한 사람도 만나게 된다.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겨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싶어진다. 반면 불친절한 사람을 마주하면 기분이 언짢아지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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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막지 못한 호이안 바구니 배의 매력
김지온 취재본부장 지난해 필자는 아내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모처럼 둘만의 시간이었고, 3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보고 느끼고 즐긴 것이 많은 여행이었다.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호이안 바구니 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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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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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의 월요이야기 ]마지막 우편함을 열면서
최민호 시장 새벽에 일어나, 현관문 앞에 배달된 조간신문을 주워들어 펼치면, 신문에서 풍겨 나오는 윤전기 인쇄 잉크의 특별한 냄새와 접혀졌던 신문지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새로운 소식이 함께 신세계처럼 눈앞에 불쑥 나타나곤 했습니다. 아침은 늘 그렇게 시작되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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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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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이라는 말, 이 노인 앞에서 무너졌다
김지온 취재 본부장 우리 사회가 점점 온정이 사라지고 각박해지고 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이웃을 향한 작은 선의는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최근 경주 성건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의 사연은 그 사실을 조용하지만 깊게 증명해 준다. A씨는 얼마 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 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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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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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앞에 선 평범한 이름 ‘덕희’
김지온 취재본부장 작년쯤이었을 것이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청주의 한 영화관을 찾았다. 그날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화제의 중심에 있던 〈시민덕희〉였다. 중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들까지 극장을 가득 채운 작품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상영관의 분위기만으로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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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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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이 인생의 품격을 결정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있다.내가 먼저 곱게 말하고 행동해야 상대도 나에게 곱게 대한다는 뜻이다.이 말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진리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말을 너무 쉽게, 함부로 내뱉는 사람들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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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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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에세이]눈은 여전히 내리는데, 정은 사라졌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예전엔 겨울이 참 좋았다.눈이 내리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아무 목적 없이 오솔길을 걷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산속 소나무 가지마다 소복이 쌓인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누군가 정성스레 눈뭉치를 하나하나 올려놓은 듯 정겨웠다. 눈 쌓인 길을 걸을 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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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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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도지사 직인 찍힌 공문에 연인 대화, 이것이 충북도의 행정 수준인가
김지온 취재본부장 공무원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 최근 충북도지사 직인이 찍힌 공식 문서에 사적인 연인 간 대화가 담겨 배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에는 사안의 성격과 파장이 결코 가볍지 않다. 충북도는 지난 24일, ‘2026년도 스마트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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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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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선의의 규제가 언론을 침묵시킬 때
김지온 취재본부장 어제(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로 통과됐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언론과 유튜버 등이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 그로 인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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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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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다시 불붙는 세종시장 선거… 관록이냐 새 얼굴이냐
김지온 취재본부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출판기념회 개최와 출마 선언이 이어지며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김수현 더민주세종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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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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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앞에서 도망치지 마라, 자신감은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우리가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일을 시작할 용기조차 생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도 쉽게 다가갈 수 없다. 자신감이란 결국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다. 다른 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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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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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 같던 집에 찾아온 작은 태풍 둘
김지온 취재본부장 요즘 우리 집에는 작은 손님들이 머물고 있다. 유치원 방학을 맞은 외손자들이 놀러 왔기 때문이다. 손자는 둘인데, 모두 남자아이들이다. 큰아이는 7 살, 작은아이는 4살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하지만 남자아이 둘이 모이면 집 안은 금세 전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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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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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이다
김지온 취재 본부장 사람들의 성격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반면, 어떤 이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을 지닌다. 외향적인 사람은 스스로 중심이 되어 앞장서 일을 이끌어 가려는 반면, 내성적인 사람은 주도적으로 나서기보다 누군가가 시작하면 그 흐름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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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21세기는 흔히 스피치의 시대, 자기 PR의 시대, 웅변의 시대라고 말한다. 말만 잘해도 어디를 가든 인정받고, 최소한 밥 굶을 걱정은 하지 않는 세상이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관리를 선발할 때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네 가지 기준을 중시했다. 몸가짐,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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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습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습관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말이다. 좋은 습관은 꾸준히 이어가면 되지만, 나쁜 습관은 깨닫는 순간 바로 고쳐야 한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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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06:05
